두산 백민기 포함-SK PO와 동일... KS 엔트리 발표

코엑스=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1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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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SK 트레이 힐만 감독(왼쪽부터) /사진=뉴스1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정규 시즌 8승 8패로 팽팽히 맞섰던 양 팀의 격돌. 1차전을 하루 앞두고 한국시리즈에 나설 엔트리가 발표됐다.

SK와 두산은 오는 4일부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를 치른다. 1차전 선발로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을, SK는 박종훈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SK는 넥센과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접전 끝에 2012년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제 2010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제패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2016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엔트리가 발표됐다. 두산은 김태형 감독에 코치 8명이 나서고, 투수 13명-포수 3명-내야수 8명-외야수 6명이 나선다. SK 역시 마찬가지다. 힐만 감독을 비롯해 코치 8명, 투수 13명-포수 3명-내야수 8명-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 두산 베어스 엔트리(감독 1명, 코치 8명, 선수 30명)


- 감독 : 김태형

- 코치 : 공필성, 이강철, 조인성, 조성환, 김태균, 권명철, 박철우, 고토

- 투수 : 함덕주, 이현승, 김승회, 강동연, 장원준, 유희관, 윤수호, 린드블럼, 후랭코프, 이용찬, 박신지, 이영하, 박치국

- 포수 : 장승현, 박세혁, 양의지

- 내야수 : 황경태, 이병휘, 류지혁, 허경민, 오재원, 오재일, 김재호, 최주환

- 외야수 : 정진호, 정수빈, 김재환, 박건우, 조수행, 백민기

◆ SK 와이번스 엔트리(감독 1명, 코치 8명, 선수 30명)

- 감독 : 힐만

- 코치 : 손지환, 박재상, 박경완, 김성갑, 손혁, 예이츠, 정수성, 정경배

- 투수 : 김광현, 켈리, 김택형, 신재웅, 산체스, 정영일, 서진용, 박정배, 문승원, 김태훈, 박종훈, 윤희상, 이승진

- 포수 : 이재원, 이성우, 허도환

- 내야수 : 나주환, 최정, 최항, 김성현, 로맥, 강승호, 박정권, 박승욱

- 외야수 : 김강민, 김재현, 정진기, 김동엽, 한동민, 정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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