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옥주현 "뮤지컬 '엘리자벳', 작품 자체가 훌륭"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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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는 배우 이지훈, 옥주현, 손준호(왼쪽부터)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해 소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코너 '라이브 초대석'으로 꾸며져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는 배우 옥주현, 이지훈,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작품 자체가 훌륭하다. 음악도 그렇고 소재 자체도"라고 말했다.

이어 "상상도 있지만 실존 인물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라고 생각하면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주현, 이지훈, 손준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오는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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