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제4회 '스마일뮤직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11.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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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표 가요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제 4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SM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THEATRE에서 발표회 형식의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지원자 중 최종 선정된 10팀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강타, 트랙스(TraxX), f(x) 루나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특별 멘토링,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 소정의 활동비 등 SM의 다양한 지원 아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훌륭한 무대를 꾸민 참가자들을 위해 시상식도 진행됐다.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은 성산행복한합창단에게 SMile 상,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마란타에게 Miracle 상,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되어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비크밴드에게 Happy 상, 발랄하고 활기찬 매력이 돋보인 푸른밴드에게 특별상, 나머지 팀에게 Joy 상이 수여됐다.

f(x) 루나와 NCT 재민은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룹 NCT DREAM과 지난해 SMile 상 수상자인 밴드 헥사곤이 축하 무대를 선사해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스페셜 멘토로 활약한 강타와 트랙스를 비롯해 남소영 SM 대표, 김성욱 에브리싱 대표, 정현수 SM C&C 여행사업부 상용사업본부장, 송제훈 SK 행복나눔재단 그룹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론칭, 아티스트 재능기부, 후원, 문화 및 교육 지원,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파트너십 체결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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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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