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 권순찬 감독 "체력적으로 떨어진 듯"

장충=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11.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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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감독./사진=KOVO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0-3(25-27, 20-25, 23-2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선수들과 긴 시간 동안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공식 인터뷰에서 대화 내용을 전했다. 권 감독은 "세터들에게 얘기를 많이 했다. 레프트 (손)현종이, (황)두연이는 몸이 안 좋았다. 판단을 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생각 없이 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3-2 게임하고 사흘 후 게임을 하니 체력적으로 떨어진 것 같다. 이겨나가야 한다. 이런 경험이 아직은 적다"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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