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봉태규 아들 시하가 파격 이미지 변신을 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시하가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같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한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이 곳에서 180도 달라진 시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파격적으로 변신한 시하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다. 단발요정 시하와는 180도 다른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 이토록 짧게 자른 머리도 잘 어울리는 시하가 사랑스럽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100퍼센트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시하. 시하는 변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 듯 자신감 넘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태규 아빠가 배냇머리를 단발머리로 잘라줬을 때부터 네 살이 된 현재까지 그 스타일을 유지해온 시하. 봉태규는 그런 시하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말하자 뭉클했다는 전언이다. 어느새 훌쩍 자라 자신만의 취향이 생긴 시하가 기특했기 때문이라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