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자 김병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광(오른쪽) |
김영광은 3일 오후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시즌 김영광은 36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교체 없이 뛰며 52실점, 도움 1개, 경고 1개를 기록했다. 무실점 기록은 11번에 달했으며, MOM(경기 최우수 선수)에는 6번이나 선정됐다.
이어 김영광은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로 선정,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