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김승대·강현무, 'K리그1 전경기·전시간 출전상'

그랜드힐튼서울(홍은동)=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1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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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왼쪽)와 강현무(오른쪽)
포항 스틸러스 김승대(26)와 강현무(23)가 2018 K리그1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을 받았다.

김승대와 강현무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전경기·전시간 출전상을 수상했다.


먼저, 김승대는 이번 시즌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오가며 38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강현무 역시 38경기에 나서 49실점, 경고 1개를 기록했다. 무실점 경기는 9차례에 달했고, MOM(최우수 선수) 선정은 3차례였다.

김승대는 수상 직후 "1년 동안 경기 함께 뛰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교체하고 싶었을텐데, 교체 안해주시고 풀타임으로 기회 주신 최순호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내년엔 더 좋은 모습보이고 싶다. 득점이나 도움 부분에 팀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무 역시 "이 상을 받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최순호 감독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는 짧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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