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 김태호PD 궁금증에 화답 "행복하고 좋아"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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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다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권다현이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MBC 예능 PD가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한 것에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권다현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노홍철이 김태호 PD가 권다현에 대해 궁금해 했음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복자들'이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김태호 PD에게 연락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다.

노홍철은 "김태호 PD와는 자주 연락한다"면서 "얘기 중에 권다현 씨를 많이 물어봤다. '재미있다' '참신하다' '미쓰라는 어떻게 권다현 씨를 만났대?'라고 물어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날 것 그대로 권다현은 놀랍다고 얘기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권다현은 "행복하고 너무 좋다"라면서 김태호 PD가 자신을 두고 궁금해 하고, 노홍철에게 물어본 것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또한 노홍철은 이 자리에서 권다현에 대해 "정말 새로운 친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공복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겪으며,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는 예능이다.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부부, 배명호가 출연한다.

지난 9월 말 파일럿(3부작)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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