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업체 '풀러스', 택시 파업 당일 '무상 서비스' 진행

신정원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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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oogle Play' 풀러스 애플리케이션 캡처


카풀 애플리케이션 '풀러스'가 택시 파업 당일인 20일 무료 서비스에 나선다.

풀러스 홈페이지 이벤트 안내문에 따르면 풀러스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풀러스투게더 무상 카풀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이용자는 라이더 앱에서 출발-도착지 입력 후, '풀러스투게더'로 탑승을 요청해야 한다.

20~21일 정오까지 전액 무료, 이후 1월 말까지는 여정 거리, 소요시간에 관계 없이 소정의 연결비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다만 '풀러스투게더' 1회 탑승 후 풀러 베이직(구 이지) 또는 풀러 프리미엄(구 컴포티)을 최소 1회 탑승해야 '풀러스투게더' 재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택시업계는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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