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넥센, '심재학-송지만 떠난다' 내년 코치진 확정 발표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12.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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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장정석 감독(오른쪽)과 강병식 코치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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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019 시즌 코칭스태프 /표=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가 2019 시즌부터 1군 및 퓨처스팀을 이끌 16명의 코칭 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2008년 히어로즈 창단 때부터 함께했던 송지만, 심재학 코치가 팀을 떠난다.

먼저 1군은 2018 시즌 동안 외야 및 주루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송지만 코치가 팀을 떠나는 대신 퓨처스팀 주루 코치였던 오윤 코치가 올라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퓨처스팀에는 3명의 코치가 새롭게 선임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태완이 퓨처스팀 타격 코치로 선임돼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또 2군 매니저 역할을 했던 권도영 대리가 퓨처스팀 수비 코치로, 전력분석 업무를 담당했던 노병오 전력분석원이 퓨처스팀 투수 코치로 각각 선임돼 선수들 지도에 나선다.

권도영, 노병오 두 신임 퓨처스 코치는 히어로즈 창단부터 선수와 프런트로 함께 해오고 있다.


넥센은 "구단의 육성 시스템 및 팀의 방향성을 잘 이해하고, 오랜 현장 경험으로 선수들과의 소통도 능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두 코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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