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사생팬에 경고 "가족 위협 마..관심은 나에게만"

신정원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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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호 인스타그램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사생팬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했다.

이준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인스타 계정을 해킹하며 가족에게 연락하여 생명에 위협이 되는 발언 또한 삼가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매형의 사업장으로도 업무에 지장이 되게끔 장난 전화 혹은 폭언하지 말아 주세요. 나에 대한 관심은 나에게만 쏟아 주세요. 내가 피해입는 건 그저 웃고 넘어가 드립니다"라는 내용도 담겼다.

또 "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은 계속 수집되고 있습니다. 불시에 받는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선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부모님의 사진은 찍거나 올리지 말아 주세요.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눈으로만 담아주세요. 저를 찍는 건 문제 되지 않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준호는 영화 '기방도령'(가제)의 남자 주인공 허 색 역에 캐스팅됐다.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이 억압받던 옛 시절, 조선 최초 남자 기생으로 여인들의 마음을 훔치는 귀여운 사랑꾼 허 색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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