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마이크로닷·홍수현, 결별설 '묵묵부답'..비투비 민혁, 父 대신 빚 갚아

마이크로닷, 홍수현/사진=스타뉴스

▶마이크로닷·홍수현 결별설..양측 '묵묵부답'

래퍼 마이크로닷(25)과 배우 홍수현(37)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최근 결벌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이 일명 '빚투' 사건에 휘말리며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것.

이에 대해 마이크로닷 측은 현재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닷 본인에게도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는 상태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또한 묵묵부답인 상태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지난 7월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최근 부모가 사기 혐의를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고, 마이크로닷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다. 이후 부모님의 채무문제는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일명 '빚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과거 이웃 주민들에게 총 20억원 대에 달하는 빚을 지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기소 중지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의 재조사에 나섰다.

비투비 이민혁. / 사진=스타뉴스(김창현 기자)

▶큐브 "비투비 이민혁, 父 대신 빚 갚아..합의 마쳤다"

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아버지가 진 빚을 대신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민혁이 이날 아들로서 아버지를 대신해 모든 채무를 상환하고 피해를 보신 분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이민혁의 부친이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6천만 원만 갚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큐브는 "이민혁도 지난 20일 기사를 보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깜짝 내한한 틸다 스윈튼 / 사진=김충재, 스튜디오 콘크리트 SNS

▶틸다 스윈튼, 깜짝 내한 포착..봉준호 감독 만나나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깜짝 내한 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각종 SNS에 틸다 스윈튼이 내한 한 사진이 게재됐다.

먼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나온 김충재는 틸다 스윈튼과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아인이 함께 하고 있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SNS에도 틸다 스윈튼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사진을 찍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틸다 스윈튼이 어떤 이유로 깜짝 내한 한 것인지, '설국열차', '옥자' 등을 함께 한 봉준호 감독을 만나러 온 것이 아닐지 관심이 집중 된다.

/사진=SBS

▶"유재석 매직"..'미추리' 시즌2 제작 확정(공식)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 측은 21일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관찰예능의 홍수 속에서 추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미추리'는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배우 김상호, 강기영, 임수향, 송강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출연진 조합이 더해지면서 믿고 보는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이는 곧바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가 하면, 매회 방송 직후 유튜브 및 주요 포털, VOD 사이트 등에서의 클립 조회수 등이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미추리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에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조만간 제작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DSP미디어 /사진=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 "악플러 강경대응..선처 없다"

가수 기획사 DSP미디어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DSP미디어는 21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일부 네티즌의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관심이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온라인상의 일부 도를 넘은 욕설과 비방 그리고 근거 없는 음해 사례를 접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했다"며 "이후 수개월 동안 자료 수집을 해 왔으며, 동시에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법률사무소 엘프스'를 통해 정도가 심한 사례들을 지난 12일 강남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 게시물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 이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다"고 덧붙였다.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는 클릭비 출신 오종혁, 카라 출신 허영지, 혼성그룹 카드(비엠 제이셥 전소민 전지우), 여자 걸그룹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 보이그룹 에이젝스 (도우 윤영 승진 승엽 중희), 이현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