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움직인다… ‘잉글랜드 샛별’ 산초 영입 검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1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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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움직인다. 잉글랜드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는 측면 공격수 제이던 산초(18, 도르트문트)를 영입하려고 한다.

22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은 본격적으로 산초 영입에 나섰다. 도르트문트에 연락을 취해 협상 테이블을 만들려고 한다.


그 동안 레알을 비롯해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은 산초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레알이 가장 먼저 영입과 관련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초는 18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A매치 데뷔를 했을 만큼 자국 내에서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측면 공격수 유망주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미 도르트문트에서는 6골을 터뜨리며 전력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기량에 맞춰 산초의 몸값도 폭등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선수 이적 시장 가치에서 산초는 8,790만 유로(약 1,127억원)를 기록했다. 3개월 전에 970만 유로(약 124억원)였던 점을 보면 10배로 폭등했다.


‘트랜스퍼마켓’에서도 산초의 시장 가치는 6,300만 파운드(약 897억원)로 평가될 만큼 유럽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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