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1명 사망·3명 중상'

신정원 이슈팀기자 / 입력 : 2018.12.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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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유흥업소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뉴스1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4분께 2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16분 뒤인 11시 20분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머물던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사망했다. 또 3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건물은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로, 철거가 예정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건축법 위반 등 관련 법 위반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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