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2년 만의 복귀..인물 창조했다"

영등포=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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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창조된 인물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태현은 충격적 사고로 인해 얼굴과 기억을 잃은 남자 이수호와 부족할 것 없는 재벌 3세지만 집안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박도경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했다. 진태현은 "2년 만의 작품 복귀다. 대본을 보면서 어떻게 표현하지 걱정했는데 꽂히는 지점이 있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말했다.

이어 "인물을 창조해보려고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창조되는 인물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 2019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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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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