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일용PD "퇴사? 사표 아직..진지하게 고민"(직격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12.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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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용 PD /사진=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의 유일용PD가 KBS 퇴사설과 관련한 입정을 밝혔다.

유일용 PD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날 불거진 퇴사설에 대해 "사표를 낸 상황이 아닌데 이런 말이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유 PD는 "'1박2일' 메인 PD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맞다. 올해까지만 '1박2일'을 할 계획이었다"며 "휴식 시간이 필요했고, 당분간 휴가를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지금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 쉬면서 진지하게 고민할 생각이다"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유일용 PD는 '1박2일' 시즌3의 메인 연출을 2016년 6월 12일부터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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