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정혜영 "'구가의 서' 이후 6년 만의 사극"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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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정혜영이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출연한 계기로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신하은, 연출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기녀 운심 역을 맡은 정혜영은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로 6년 만에 사극을 선보였다. 정혜영은 "감독님의 작품 열정이 엄청났다. 감독님을 믿고 작업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지금은 너무 재미있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케미를 기대케 했다.

'왕이 된 남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왕 이헌(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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