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이 수상 공약을 지켰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아 달심 분장을 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8관왕을 차지했다.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시언이 "나 말고 헨리한테 줬어야 했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나도 같은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를 보던 기안84는 "나래 눈이 너무 촉촉하다. 괜찮은 거냐"고 물었다. 사실 박나래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못 받았기 때문. 박나래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아쉬워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출연진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갔나", "상 먹고 튄 거 아니냐", "공약 두려워서 사라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때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혜진이 달심 분장을 하고 나타나 자신의 공약을 지켰다. 이어 한혜진은 텔레포트 세레머니까지 선사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예쁘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