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엄지원 "절친 공효진, 촬영장 놀러와..부럽다고"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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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절친 공효진이 영화 '기묘한 가족' 촬영장을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박인환, 이수경, 정가람과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이날 엄지원은 "'기묘한 가족' 촬영 현장에 공효진이 1박 2일로 놀러왔었다. 공효진이 '이렇게 영화를 찍으면 행복하겠다'며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과 함께하면 부담감을 n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그런 것도 있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같이 커피도 마시고, 산책이나 등산도 갔다. 그런 점이 보기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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