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김남길 "공효진X손예진과 친한 엄지원, 나도 친한 줄"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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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남길이 같이 호흡을 맞춘 엄지원에 대해 원래 친한 사이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박인환, 이수경, 정가람과 이민재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이날 엄지원은 김남길에 대해 "드라마 촬영 때문에 늦게 만났다. 만나자마자 저한테 '누나 뭐했어?'라고 반말을 했다. 그래서 '원래 우리가 아는 사이였나?'라고 생각하며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김남길은 "(엄지원이) 공효진 씨, 손예진 씨와 친하다. 저도 효진 씨, 예진 씨와 친해 (엄지원과) 친하다고 생각했다. TV나 영화에서 (엄지원을) 볼 때 '나도 친하다'고 착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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