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손흥민 얻고 황의조 넣고!' 한국, 中에 1-0 리드 '전반 종료'

아부다비(UAE)=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1.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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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선제골을 넣자 기뻐하는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이 중국과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3위)은 16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중국 대표팀(FIFA 랭킹 76위)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전격 선발 출장한 손흥민이 전반 12분 정쯔로부터 페널티킥 파울을 유도했다. 이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중국을 몰아붙였다. 전반 23분에는 황의조, 전반 27분에는 손흥민이 각각 슈팅을 때렸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한국의 1-0 리드 상태에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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