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와 애리조나, 유망주 맞교환 '투수·외야 보강'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1.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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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시절의 팀 로카스트로 /AFPBBNews=뉴스1


뉴욕 양키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유망주 맞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팀 로카스트로(26)를 다이아몬드백스에 내주고 좌완투수 로날드 로만(17)과 현금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카스트로는 뉴욕 토박이로, 201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뒤 2017년 LA 다저스서 데뷔를 했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1경기 출전해 12타수 2안타, 2루타 1개에 도루 5개를 기록했다. 빠른 발이 장점이다.

로만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다. 지난해 2월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올해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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