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 한정식 소개..美친구들은 엄지척[★밤TView]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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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미국 친구들에게 한정식을 소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미국 친구들 마리암, 도레이와 함께 논산에 있는 한정식집으로 향했다.


마리암과 도레이가 홍수현의 조카들과 함께 마트를 갔다 오는 동안, 홍수현은 친언니와 함께 해물파전을 만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마리암과 도레이는 홍수현 가족들과 함께 완성된 해물파전, 찐만두, 떡만둣국을 맛있게 먹었다.

친언니 가족들이 갈 시간이 되자, 마리암과 도레이는 홍수현의 가족들을 다정하게 안았다. 마리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배려를 받은 게 운이 좋은 것 같다. 홍수현이 자신의 다른 부분을 공유해준 게 좋았다. 가족은 본인과 가장 가까운 사람인데, 가족을 소개해준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후 마리암, 도레이는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창경궁으로 향했다. 마리암, 도레이는 조명으로 비친 명정문, 통명전, 춘당지를 보고 감탄했다. 이후 홍수현의 집으로 복귀해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홍수현은 마리암, 도레이와 함께 논산에 있는 한정식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잔치국수, 보쌈, 오리고기, 전에 보리굴비, 간장게장까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먹었다.

보리굴비 맛에 호평했던 마리암은 "사실 머리째 있는 생선을 잘 안 먹는다. 막상 먹어보니 천국의 맛이었다"고 밝혔다. 마리암과 도레이는 간장게장 맛에도 감탄한 나머지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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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이기우는 베사와 함께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관람차로 향했다. 내부는 사우나의 모습과 유사했고 따뜻했다. 탈의실로 향한 이기우와 베사는 수영복과 가운 차림으로 갈아입었다. 이기우와 베사는 직원의 안내대로 물을 챙긴 후 관람차 안으로 들어갔다.

베사가 미리 챙긴 물을 화로에 뿌리자 많은 수증기가 나왔고, 관람차 내부는 뜨거워졌다. 이기우와 베사는 사우나와 헬싱키 야경을 동시에 즐겼다. 관람차에서 내린 이기우와 베사는 온탕으로 들어가 시간을 보냈다.

헬싱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우나로 간 김준호와 카이는 사우나에서 충분히 몸을 데운 후 실외로 나왔다. 당시 기온은 -5℃로 상당히 추웠다. 발트해에 몸을 담가본 김준호는 황급히 물 위로 올라왔고, "우와! 발 찢어져!"라며 상당히 놀랐다.

사우나로 향한 김준호는 카이에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입수하기로 제안했다. 카이는 그 대신 1부터 1000까지 센 후 나오자고 제안했고, 김준호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바닷물에 들어간 김준호는 10까지 셌지만 더는 못 버텼고, 카이보다 일찍 나왔다. 김준호는 "여길 어떻게 들어가. 미쳤나 봐"라며 놀랐다. 이를 본 핀란드 현지인은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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