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15.8% 예매율..'말모이' 바톤 터치하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1.22 0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극한직업'이 '말모이' 바톤 터치를 하며 극장에 관객을 불러 모을지 주목된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상 개봉작 중 1위인 터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말모이'와 바톤 터치할 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5.8%로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6일 일부 상영관에서 공개되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아 팬들의 예매가 상당하다. 55.1%에 예매관객수가 16만 3066명을 기록 중이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제외하면 '극한직업'이 개봉작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을 전망된다. 현재 박스오피스 1,2위인 '말모이'와 '내안의 그놈'은 각각 6.3%와 3.0%를 기록하고 있다.

'극한직업' 개봉으로 소강 상태에 접어든 1월 극장가에 다시 관객이 몰릴지도 관전 포인트다. 1월 극장가는 12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예년보다 관객수가 줄었다.

'극한직업'부터 설을 앞두고 차례로 개봉하는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다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