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 "아들과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한국어로 따라 불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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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할리우드 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정국 지민 제이홉 뷔)의 콘서트를 관람했다며 후기를 전했다.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 제너러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매튜 맥커너히는 이날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기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해 여름 10살 생일을 맞은 아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방송에서 그는 "방탄소년단은 한국인이다. 아들은 콘서트에 가기 몇 달 전부터 집을 걸어 다니며, 방탄소년단의 모든 노래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가고 싶어 했고, 아들의 친구들, 아내와 콘서트에 갔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에 대해서 그는 "우리는 자리에서 벗어나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춤을 췄다"고 전했다.

실제로 맥커너히는 지난해 9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매튜 맥커너히는 영화 '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했으며, 한국에도 친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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