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방송화면 캡처 |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정유진이 회사 후배 박규영에 "선 지키세요"라고 소리쳤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3화에서 오지율(박규영 분)이 늦잠으로 회사 첫 출근에 지각을 했다.
송해린(정유진 분)은 오지율 엄마에게 "애가 첫 출근이라 긴장돼서 늦잠을 잤다. 너무 야단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송해린은 오지율에 "내가 스무명이 넘는 후배를 봤는데, 지각했다고 엄마한테 전화오는 건 처음보네요"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오지율은 눈치없이, "언니,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해 송해린의 화를 폭발하게 했다. 송해린은 "누가 오지율씨 언니에요. 오지율씨랑 나는 회사 선후배 그 이상 이하도 아니야. 선 지키세요"라고 소리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