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신입 매니저, 착한 얼굴에 수줍은 태도 '사랑둥이'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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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이영자의 신입 매니저가 훈훈한 외모와 성실한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가 신입 매니저를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입 매니저는 서울에 자취한 지 2개월차로 아직 서울과 매니저 일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보살핌을 받고있다. 이영자는 스케줄을 마친 뒤 신입 매니저와 송성호 매니저에 "이대로 집에가면 뭐 먹냐"며 코다리찜 식당으로 이들을 데려갔다.

신입 매니저는 코다리찜을 맛본 뒤 "소고기 돼지고기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라고 수줍은 첫 맛표현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세련된 표현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와 매니저 생활을 하며 맛표현에 익숙해진 매니저 송성호는 신입 매니저를 보며 "기특했어요. 저도 선배님이 추천해주는 얘기를 듣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거라 얘기하기가 힘든데, 노력을 해서 맛있게 먹은 걸 표현한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를 위한 옷을 선물하며 매니저를 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송성호 매니저 또한 신입 매니저에 퇴근 후 치킨을 선물하며 감동을 안겼다.

송성호 매니저는 신입 매니저를 칭찬하며 "앞으로 네가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게"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입사하면 떡볶이 맛지도를 주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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