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 꽁무니만 졸졸"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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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제훈이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녔다고 했다.

이제훈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제작발표회에서 류준열과 여행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이제훈은 류준열과 쿠바 여행을 하면서 맞춰가는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자 "저보다는 준열이가 많이 노력하지 않았나 싶다. 저는 약속한 시간에 잘 일어나고,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따라다니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준열이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게 보이는 것 아닌 가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준열이는 제가 의견을 줬을 때, 언제나 흔쾌히 응해줬다. 더할 나위 없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러'는 류준열, 이제훈이 쿠바로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을 모험하고,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 여행자가 된 두 배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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