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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넷 김태은 CP/사진=김휘선 기자 |
'고등래퍼3'의 김태은 책임프로듀서(CP)가 "제2의 김하온은 없다"고 말했다.
김태은 CP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엠넷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다음 시즌의 프로그램을 하면 전 시즌 우승자를 많이 기억한다. '제2의 ○○○'을 많이 찾는다"고 했다.
김 CP는 "이번에 '제2의 김하온'은 없다"면서 "김하온만큼 실력이 있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게 아니다. 그만큼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 개성의 10대 참가자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하고 봐주셨으면 한다. '제1의 ○○○'을 만드는 게 저희의 목표다"면서 전 시즌보다 풍성해진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고등래퍼' 시즌2에서 우승을 한 김하온. 그는 방송 당시 실력,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고등래퍼3'은 10대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랩 가사로 표현하는 고교 랩 대항전이다.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올해 고등 래퍼의 멘토로는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키드밀리, 행주&보이비 등이 맡게 됐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