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인교진♥소이현 '홋카이도 여행'→정겨운♥김우림 '시댁방문'[★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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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에서 인교진과 소이현이 홋카이도 여행을 떠났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시댁을 방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안현모와 라이머, 인교진과 소이현, 정겨운과 김우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와 라이머는 함께 명상교실에 갔다. 안현모는 "과거 인도에 있을 때 들었던 명상 선생님이었다"며 일정이 맞으면 동시통역을 도와 드린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아무래도 명상 동시통역은 양이 좀 적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명상 교실이 시작하고, 라이머는 곧장 잠에 들었다. 그는 코까지 골면서 숙면을 취했다. 안현모는 "주변 분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그래도 하루 종일 남편이 있어줘서 좋았어요. 사실 통역사는 좀 외롭거든요. 그런데 내 편이 하나 있으니까 자고 있어도 눈앞에 있어 든든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데리고 서프라이즈 홋카이도 여행을 떠났다. 무심코 차에 탄 소이현은 인천 공항으로 향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공항에 도착해 직원이 "어디로 향하냐"고 물었고, 인교진은 "홋카이도요"라고 답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소이현은 "정말 가는 거냐"며 기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한 라멘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들은 유명한 블랙 라멘을 주문했다. 소이현은 라멘을 먹고는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김구라는 "소이현 씨 반응이, 이벤트를 부른다"라고 말했다.

정겨운과 김우림은 시댁을 방문했다. 김우림은 시어머니를 도와 함께 식사 준비를 했다. 정겨운은 김우림의 어깨를 주물러 주며 스킨십을 했다. 이에 김우림은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어머니의 어깨를 주물렀다. 스튜디오에서 정겨운은 "제가 봐도 좀 너무한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정겨운은 연신 "우리 미야"라며 헬륨 가스를 마신 듯 애교를 부렸다. 정겨운의 어머니는 진절머리 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겨운의 아버지는 "난 좋은데"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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