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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미키 최유정 /사진=김창현 기자 |
걸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뷰티 프로그램 진행 선배인 멤버 김도연에게 응원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오관진CP, 이영신PD, 한혜진, 박나래, 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참석했다.
최유정은 '마매뷰3'를 통해 처음 뷰티 프로그램 MC로 나서게 됐다. 앞서 같은 위키미키 멤버인 김도연이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로 뷰티 프로그램 진행을 경험한 바 있다.
이날 최유정은 "도연이가 응원을 많이 해준다"며 "프로그램을 하며 좋은 언니들을 만나며 알게 되는 게 많을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이제 멤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게 많이 생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최유정은 "'마이 매드 뷰티2'에 한 번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한혜진, 박나래 언니에게도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 특히 이미주 언니는 내게 연예인과 같다. 이런 언니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매뷰3'는 2034 여성의 뷰티 고민을 해결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신개념 뷰티 차트 버라이어티 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