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고준희 "송새벽과 연기 하고 싶었다..케미 좋다"

강남=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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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빙의'에서 송새벽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털어놓았다.

고준희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제작발표회에서 "오빠와 호흡은 개인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전에 스치듯 본 적은 있는데, 연기 호흡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면서 "연기를 같이 해보고 싶기는 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케미가 좋은 것 같다.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새벽은 고준희와 호흡에 "대본으로 봤을 때 너무 예쁘지 않나 했다"면서 "촬영을 하면서 제스처, 작품에 대하는 태도나 말투가 캐릭터와 굉장히 닮아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나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두 배우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한편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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