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송새벽, 조한선/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송새벽이 '빙의'에서 만난 조한선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송새벽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제작발표회에서 조한선과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기 직전 조한선과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송새벽은 조한선이 자신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자 "조한선과 작품이 처음이다. 작품을 하기 직전에 저한테 이야기 좀 하자면서 2박3일 동안 저희 집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라이프,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 덕분에 저야말로 촬영장에서 도움이 됐다"고 했다.
송새벽과 '빙의'에 출연한 조한선은 외과의사 선양우 역을 맡았다. 실력, 외모, 매너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 예측 불가한 비밀을 숨기고 있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한편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다.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