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황철범과 주먹다짐..승자는?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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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고준이 호각을 다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이 서승아(금새록 분)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승아는 이영준 신부(정동환 분)이 성추행했다고 위증한 그 두 사람이 어디 있는지 알아냈다. 서승아는 위증 용의자를 찾았다. 그러나 이를 철통 보안으로 지키고 있던 러시아 깡패에게 당했다. 그 순간 김해일은 "잠깐"이라고 외쳤다. 김해일은 "여자 때리면 지옥갑니다. 형제 님들"라고 하며 러시아 깡패를 단숨에 제압하고 서승아를 구했다.

이들은 위증 용의자를 데리고 경찰서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뒤따라온 러시아 깡패들에게 당했다. 러시아 깡패들은 위증 용의자를 데리고 사라졌다. 이는 모두 구담시 경찰서장과 부장검사 황철범(고준 분)이 계획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김해일은 구대영(김성균 분), 서승아와 함께 빼돌린 증인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이미 위증 용의자들은 이미 항구에 가고 없었다.


서승아는 구대영과 남석구(정인기 분)에게 "명백한 경찰 테러"라면서 도망간 위증 용의자들을 잡으려 인터폴 수사를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구대영과 남석구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

한편 구담 성당 보육원에 기용문(이문식 분)이 등장했다. 기용문은 사이비 교주였다. 기용문은 아이들에게 "한 달 후 여러분들을 돌볼거야"며 구담 성당을 장악하려 했다.

이를 한 김해일은 기용문을 찾아갔다. 김해일은 기용문이 설교를 하는 자리에 황철범이 있는 것을 알았다. 김해일은 황철범을 보고 "저번에 한 대 맞기로 한거 지금 한 대 맞자"라고 했다. 황철범은 "왜 자꾸 사람을 까려고 하냐. 이유나 묻자"며 "뭘 그렇게 캐고 다니느냐"고 했다. 김해일과 황철범은 호각을 다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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