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대규모 환불사태 막았다[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2 20:28 / 조회 : 380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이소연이 주보그룹의 대규모 환불 사태를 막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 에서 심청(이소연 분)은 의류 환불 요청 고객들을 일일이 응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청은 주보 비전 서울 남동점 점장의 전화를 받고 매장으로 향했다. 매장에 도착한 심청은 교환, 환불이 100건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점장은 "심청이 씨에게 색상 추천받고 교환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말했고, 심청은 "요청하는 고객분들 제가 다 응대해도 되겠죠?"라고 답했다.

심청은 매장에 찾아온 고객에게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세요?"라고 물었다. 고객은 "색상은 좋은데 핏이 안 맞는 거 같아서요"라고 말했고, 심청은 다른 색상의 옷을 권했다. 옷을 입어본 고객은 "이걸로 새로 결제해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심청은 회사에 도착해서 주보그룹 회장 마풍도(재희 분)에게 "아침부터 환불 사유 알아보고, 교환 원하시는 분 교환해 드리고 새로운 브랜드 알아 보는데 도움 되는 거 찾고 있었어요"라고 보고했다.

한편 이사장들은 회의에서 마풍도에게 대규모 환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이때 심청은 "환불사태 없습니다. 매장에서 대부분 교환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제출하는 자료는 어떤 점에 차별을 두고 브랜드를 만들어 갈지 방향성에 대한 보고서입니다"라고 말해 마풍도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