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무실점' 후랭코프 "박세혁과 호흡? 문제 없다"

이천=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3.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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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후랭코프. /사진=뉴스1



후랭코프(31·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첫 등판서 호투한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오후 1시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13-2로 승리했다.


이날 주전 멤버들을 모두 선발로 내세운 두산은 김현수, 조셉, 박용택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라인업에서 뺀 LG를 크게 물리쳤다. LG는 4사구만 무려 10개를 기록하며 과제를 드러냈다. 두산과 LG는 나란히 시범경기 전적 1승 2패를 마크했다.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4이닝(투구수 61개) 동안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 후 후랭코프는 "오늘은 체력에 포커스를 맞춰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려 했다. 원하는 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팀이 이겨 좋다. 박세혁도 좋은 리드를 해줬다. 지난 해에도 호흡을 맞춰와 문제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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