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3' 권영훈 "내 흐름대로 사는 삶 꿈꾼다" [★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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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등래퍼3' 방송화면


'고등래퍼3'에서 권영훈은 '내 흐름대로 사는 삶을 꿈꾼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서 권영훈과 최진호의 공연이 펼쳐졌다.


1차 팀 대항전이 진행됐다. 누구나 배웠을 법한 교과서 속 작품을 10대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어떻게 랩으로 풀어나가는지를 보는 대항전이었다. 2:2 대결로 이긴 팀은 전원 생존, 진 팀은 반드시 탈락자가 발생한다.

1차 팀 대항전 '교과서 랩 대결'에서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최진호와 행주&보이비 팀의 서민규&최진성이 대결했다.

권영훈과 최진호가 선택한 문학작품은 '갈매기의 꿈'이었다. 최진호는 "조나단이라는 주인공 갈매기가 있어요.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와 다르게 멀리 날아가는 법, 높이 올라가는 법을 연구하더라고요. '주체적인 삶을 살자'가 저희의 주제 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서 랩 대결'의 첫 번째 팀은 행주 팀의 이진우&강민수와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오동환이었다. 양승호와 오동환은 이상의 시 '거울'에 착안해 거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양승호는 카리스마 있는 랩을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승자는 동갑 케미를 보였던 이진우와 강민수에게로 돌아갔다.

두 번째 랩 대결은 기리보이 팀의 강현준&김호진과 더콰이엇 팀의 윤현선&김민규이었다. 윤현선과 김민규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이라는 시에 착안해 서정적인 좋은 가사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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