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TV' 이덕화, 68년만에 처음으로 요리하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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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덕화TV' 캡처


이덕화가 68년 만에 처음으로 요리를 시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덕화TV'에서 이덕화는 이번 영상의 주제를 '어떻게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로 정해 구독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추천을 받아 손수 요리를 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68년 만에 하는 첫 번째 요리라고 밝힌 이덕화는 아내가 시킨대로 멸치볶음과 봄동 겉절이를 메뉴로 선정해 요리를 시작했다.

멸치 똥 따기를 시도하던 이덕화는 친구가 "빨리 하세요. 똥을 밤새 딸거예요?"라며 핀잔을 주자 "시어머니도 아니고 되게 뭐라 그러네"라며 툴툴거렸다.

멸치 똥 따기를 마친 이덕화는 이어 멸치를 볶기 시작했다. 그는 멸치를 볶으며 "제가 평생 처음 며루치를 볶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과 김민경은 "며루치"라고 되새기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덕화는 콩기름과 식용유가 전혀 다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임예진은 "저 바보. 식용유가 따로 써있는 게 있는 줄 알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봄동 겉절이 만들기를 시도했다. 완성된 봄동 겉절이의 비주얼은 그럴싸하고 맛도 좋아 이덕화와 친구들에게 만족을 선사했다.

또한 이덕화는 자신의 구독자들에게 '덕쁜이(덕화+이쁜이)'라는 명칭을 붙여주기도 하며 구독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나가는 길에 '덕화TV'에 깜짝 등장해 "덕화TV 화이팅하세요. 많이들 좋아해 주시고 구독해 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보이고는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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