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최강자들 '숙행쓰'..압도적 무대[★밤TV]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3.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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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


명실상부 '내일은 미스트롯' 최강자들이 뭉쳤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현역부 숙행쓰(지원이 숙행 홍자 장서영 한담희 송가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 팀에는 '행사의 여왕' 지원이와 숙행, '정통 트로트' 진수를 보여주는 송가인, 홍자, 장서영, 한담희까지 한 팀으로 엮이며 마스터들은 이들을 보고 "죽음의 조"라고 평했다.

이들의 선택은 락 트로트였다. 하지만 이에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는 참가자가 있었다. 바로 송가인이었다. 장윤정은 송가인에 대해 "너무 불편해보인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뿐만 아니라 홍자 역시 "저희가 힘들게 연습했다"며 연습 과정을 회상했다.


연습 과정에서 패자 부활로 올라온 지원이는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파르타식 연습을 이어나갔다. 이어 지원이는 "6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한 뒤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송가인과 홍자가 댄스에 어려움을 겪은 것. 결국 '행사의 여왕' 지원이가 이들을 위해 특급 과외를 시켜줬다.

고된 연습을 이어온 '숙행쓰'는 무대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들의 선곡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이었다.

'숙행쓰'는 칼 군무를 곁들인 도미노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의 노력은 보상으로 돌아왔다. '숙행쓰'는 모든 마스터들에게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됐다.

남우현은 '숙행쓰'에 대해 "우리가 찾던 팀"이라고 말했고, 붐은 "그래미 갈 필요 없다"며 추켜세웠다.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린 '숙행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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