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왼쪽), 김혜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캡처 |
배우 김혜윤이 'SKY캐슬' 속 이미지 탓에 많이 웃고 다녔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혜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윤은 "'SKY캐슬'의 예서"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를 언급했다. 김영철은 드라마 속 얄미웠던 모습들을 언급하며 "실생활에서 야단 내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윤은 "야단을 맞지 않았지만, 야단을 맞을 것 같은 순간에 웃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윤은 '리틀 심은하'라는 수식어에 대해 묻자 "너무 영광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김영철은 "'마지막 승부' 속 심은하의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