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 이강인-백승호, 일단 벤치 대기... 데뷔전 치를까

서울월드컵경기장=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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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 / 사진=뉴스1
'특급 유망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파울로 벤투(50)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콜롬비아와 역대전적에서 3승2무1패로 앞서 있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강인은 아직 대표팀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22일 볼리비아전에서 결장했다. 데뷔전을 기다리는 한국의 또 다른 유망주 백승호(22·지로나)도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벤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파주 NFC에서 이강인, 백승호의 출전에 대해 "정해놓은 건 없다. 50분이나 60분, 70분에 어떤 교체를 할지, 어린 선수 혹은 베테랑을 투입할지에 대한 계획은 없다. 내일 경기가 전술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선수 교체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대표팀 콜롬비아전 베스트11>


◆ 공격수 : 손흥민, 황의조

◆ 미드필더 : 이청용,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 수비수 :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

◆ 골키퍼 :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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