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라이브' 하하 "1인 미디어, 아들 때문에 안 해"

마포=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7 12:16
  • 글자크기조절
image
하하 /사진제공=채널A


가수 하하가 1인 미디어를 하지 않는 이유가 "아들"이라고 밝혔다.

하하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B에서 열린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예계 대표 '인싸'로 손꼽히는 하하는 최근 연예계에도 유행처럼 번지는 1인 미디어에는 좀처럼 뛰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하하는 "1인 미디어를 할 계획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1인 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는 아들에게 조회수를 밀리까 봐 무서워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와 김종민이 '지구인 라이브'에 섭외된 이유는 아무것도 몰라서"라며 "우리의 역할은 리액션이다. 박수치고 응원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구인 라이브'는 2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