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유선, 김해숙에 설움 폭발.."엄마 때문에 못산다"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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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유선이 김해숙에 설움을 토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정다빈(주예림 분)의 이마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강미선(유선 분)은 정다빈을 돌보고 있던 박선자(김해숙 분)에 화를 냈다. 강미선은 그동안 시어머니의 구박, 남편의 무관심, 직장에서 받은 설움을 박선자에 쏟아냈다.

강미선은 "엄마 정말 왜 이래. 엄마 정말 미쳤어? 왜 애 하나 똑바로 못 보고 이게 뭐야 지금"라면서 "내가 정말 엄마 때문에 못 살아"라며 복합적인 감정에 오열했다.

이를 본 박선자도 역시 눈물을 흘리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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