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윤지성,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금 전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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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왼쪽), 가수 윤지성 /사진=스타뉴스


김은숙 작가와 가수 윤지성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5일 오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스타뉴스에 "김은숙 작가와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가수 윤지성이 기부금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윤하림 대표는 각각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윤지성은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보냈다.

세 사람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금을 보냈다. 특히 윤지성은 강원도 원주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현재 진화됐지만,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가 심각해지자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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