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PD "출연자 논란? 100% 아니지만 검증"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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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김형중 PD/사진=김휘선 기자


'슈퍼밴드'는 출연자 과거로 인한 논란이 없을까. 제작진이 출연자 검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중 PD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 제작발표회에서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방송 중 출연자 과거 논란이 되는 부분에 얼마나 검증을 했는지 묻자 "검증을 거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PD는 "대응장치를 마련한 상황이다"면서 "100%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다. 오랫동안 제작 기간을 거쳤다. 모집기간부터 제작 예비기간을 오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부분 높은 순위에 올려놓고 검증을 했다"고 덧붙였다.

'슈퍼밴드'의 연출을 맡은 김형중PD의 말처럼 출연자 과거사로 방송 중 논란이 일었던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퍼밴드'는 '히든싱어'와 '팬텀싱어'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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