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리 "레인즈 이후 솔로 데뷔..새 시작 떨린다"

마포구=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4.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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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레인즈 출신 김성리가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소감으로 "심장이 뛴다"고 밝혔다.

김성리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첫,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성리는 "솔로로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감회가 새롭다"며 "레인즈로 활동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한다는 게 설레고 심장이 뛴다. 새로운 시작이니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김성리의 첫 미니앨범 '첫, 사랑'은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가진 모든 걸 다 주고 싶은 첫 사랑의 감성을 녹여낸 앨범. 첫사랑을 겪고 있는 또는 겪었던 모든 연인들을 위한 러브송이자 ‘첫 번째 앨범,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는 중의적 의미도 담아냈다.

타이틀 곡 '그게 너라서'는 열렬한 사랑을 고백하는 재즈클래식 발라드 넘버. 피아노 선율 위 스트링 사운드, 어쿠스틱한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가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성리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일 예정이다.


김성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47위를 기록한 이후 새롭게 결성된 레인즈로 합류, 메인 보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향후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성리의 첫 미니앨범 '첫, 사랑'은 15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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