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못 속여!' C.호날두 주니어, 최근 2경기서 12골 몰아쳐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4.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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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니어.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의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9·유벤투스 유소년팀)가 최근 2경기서 12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선보였다.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맹활약을 펼쳤다.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호날두 주니어는 최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친선 청소년 대회에 나서 마데이라 유소년팀을 상대로 7골을 넣어 팀의 25-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 주니어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어 열린 AD 카마차 유소년팀과 경기서 5골을 넣어 15-1의 승리에 기여했다.

폭스스포츠는 호날두 주니어의 활약에 대해 "마치 아버지 호날두의 모습을 복사한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를 뛰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록에서 보여주듯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한편,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공식 경기서 37경기서 25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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