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측 "메이비 빚투 논란, 내용 파악 중"[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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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모친의 채무와 관련,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가 출연 중인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측이 사실 관계 및 내용을 파악 중이다.

17일 오후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날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윤상현과 출연 중인 메이비와 관련된 보도를 접했고, 이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출연자의 사생활 문제라 저희 쪽에서 어떤 입장을 밝히긴 조심스럽다. 일단 사실 관계 여부 등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메이비는 이날 과거 모친이 지인에게 5000만원을 빌린 후, 이를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 뉴스1을 통해 보도돼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2015년 2월 메이비의 모친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다. 이후 메이비 모친이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확인,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 A씨는 메이비 모친으로부터 1000만원을 돌려받고 나머지 4000만원을 두고 2, 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한 것이 4년이 흘렀다고 주장했다. 또 사기혐의로 메이비 모친을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메이비는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했다. 이후 세 자녀를 낳았고,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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