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태진아, 강남♥이상화 주선?..뒷이야기 [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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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한끼줍쇼'에서 강남이 편안한 입담으로 회장님댁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태진아와 강남이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태진아에게 "형님이 강남(과 이상화)을 주선을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태진아는 "주선한 건 아니고 이상화와 강남이 같이 있는데 너무 좋아 보여서 옆에 있던 역술인에게 둘이 어떻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역술인이 '엿같이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고전 끝에 며느리와 시부모님이 함께 사는 회장님댁에 초대받았다. 새색시인 며느리는 강남에게 "축하드려요. 결혼하셔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남은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연두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던 강남은 어머니에게 "반바지 없어요? 갈아입어야 겠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또 며느리에게 "뭐 도와드려요?"라며 가족들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어머님과 며느리는 강남이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웃음을 터뜨렸고 강남은 "내 집 같다"라며 "시즌2에는 집에서 자는 것까지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어머님은 "강남씨가 편안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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