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역시 '월드스타'의 존재감[별별TV]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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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월드스타'의 존재감을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순위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의 사전 인터뷰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월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지민은 앨범 판매량 200만장 돌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신기록을 작성한 것에 대해 "저희가 이렇게 세계 최단 기록을 할 줄 몰랐는데 너무 행복하다. 이번 활동도 저희 팬 분들을 향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RM은 "저희 앨범은 페르소나라는 앨범 명을 갖고 있다. 페르소나라는 앨범 자체가 팬 분들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라고 앨범 소개를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의 대가'답게 히치하이킹 춤과 방 탈춤 춤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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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무대에서도 방탄소년단은 역시 '월드스타'다웠다.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는 'Dionysus'였다. 방탄소년단은 등장부터 올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무대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였다. 방탄소년단은 자켓과 청바지로 의상을 갖춰 입고 섹시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보컬라인부터 래퍼라인들까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은 물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 군무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곡 'Dionysus'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며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에 대한 즐거움이 담겼다. 또한 이 곡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슈퍼주니어-D&E, 아이즈원, 1THE9, 스테파니, JBJ95, 드림노트, 1TEAM, 밴디트, 강시원, 용주, 해시태그, 핫플레이스, ENOi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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